겨울이야기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요즘, 전국 곳곳에서는 가을축제가 이미 열렸거나 줄줄이 예정인 곳들이 있어, 그중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축제 몇 곳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마산 로봇랜드 가을축제

축제기간: 2022.9.17(토)~11.27(일)

장소: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

경남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계절별로 기획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가을 시즌에는 9월 17일부터 2개월간 가을꽃 축제와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일명, ‘신비한 로봇랜드’라는 이벤트 아래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해요. 연극형 공연, 길거리 퍼포먼스, 타로와 캐리커처 부스 등 새운 운 축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9.22~11.27 오후 1시·4시 공연

매주 화요일 휴연

- 길거리 퍼포먼스

판타지아 가드닝, 핼러윈 좀비런 등

9.24~11.27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후 6시·7시, 매주 화요일 휴연

- 퍼레이드 '로봇마차 대행진'

10.22(토)~11.27(일)

11시·오후 6시, 매주 화요일 휴연

- 로봇 주간 (10월 한 달간)

드론 쇼, 타이탄 쇼, 로봇 놀이터, 로봇 세일 페스타

- 판타지아 존, 핼러윈 존

충남 보령 대하, 전어 축제

축제기간: 2022.9.17(토)~10.3(월)

장소: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 바다 1길 10)​

개막식: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을 전어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다고 해요. 때문에 이 기간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충남 보령시는 '2022 대하·전어 축제'를 코로나 3년 만에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 고기잡기 체험(매주 일요일, 10월 3일)과 각종 공연(어린이 노래자랑)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보령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축제기간: 2022.10.7(금)~10.10(월)​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 바다 1길 10 무창포해수욕장

문의: 041-936-3561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 남측 갯벌에는 대규모의 사질 갯벌이 조성되어 생태관광 또한 가능하다고 해요.

하동 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축제

​ 축제기간 : 2022.9.17(토)~10.3(월)

축제장소: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601-3/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단지 일원

주차장: 꽃밭 단지 내 임시주차장

전화 문의: 055-880-6331, 2411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에서 열린다고 해요.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0만㎡의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조롱박 터널을 다양한 넝쿨식물과 꽃으로 장식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도 고향역의 감성으로 코스모스를 심어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고창 핑크 뮬리 축제

축제기간: 2022.9.15(목)~10.31(월)​

시간: 09:00~18:00

장소: 꽃객프로젝트 팜 정원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 용산리 409-1)

※ 자동차 내비게이션 절대 이용금지(GPS 오류 발생지역).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이용 요망. ​

요금: 5,000원/인(36개월 미만 무료)

언제부터인가 가을 이맘때면 가을꽃 축제에는 분홍빛 핑크 뮬리가 빠질 수 없게 되었는데요, 핑크뮬리 축제로 유명한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 꽃객프로젝트에서 ‘고창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핑크 뮬리뿐만 아니라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등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다고 해요.

교통정보:​

* 자동차

·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산 IC」에서 8분

· 「선운사 입구」에서 5분

* 대중교통(버스)

· [경로 1] 흥덕 공용터미널 ↔ 「흥덕-해리」 버스 승차 ↔ 용산 정류장 하차 ↔ 도보 8분

· [경로 2] 고창 공용터미널 ↔ 「고창터미널-선운사」 버스 승차 ↔ 탑정 정류장 하차 ↔ 도보 12분

* 대중교통(택시)

· [경로 1] 흥덕 공용터미널 ↔ 택시(9km)

· [경로 2] 고창 공용터미널 ↔ 택시(17km)

* 대중교통(기차)

· [경로 1] 정읍역 호남선 ↔ 도보 3분 ↔ 정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 고창행 시외버스 승차 ↔ 흥덕 공용터미널 하차 ↔ 「흥덕-해리」

버스 승차 ↔ 용산 정류장 하차 ↔ 도보 8분 (또는 흥덕 공용터미널 하차 ↔ 택시(9km))​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축제기간: 2022.9.16(금)~9.25(일)​

장소: 영광군 불갑사 관광지 일원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꽃이 피고 잎이 지는 시기가 달라 서로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相思花)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전남 영광 9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영광군 불갑산 상사화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7월 중순부터 진노랑 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여 붉노랑 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 속 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9월 중순에는 전국 최대의 군락지를 가진 석산(꽃무릇)이 불갑산을 붉게 물들이며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상사화 축제 대표 행사로는 상황화 꽃길 외에도 소원 등 달기, 상사화 창극, 상사화 시화전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 대표 행사 :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 등 달기, 상사화 미디어 파사드

- 공연행사 : 상사화 창극, 축제장 프린지(길거리) 공연, 지역문화예술 공연

- 경연행사 : 상사화 꽃 맵시 선발대회, 상사화 커플 가요제, 군민 가요제

- 전시행사 :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시화전, 분재ㆍ야생화ㆍ상사화 전시

- 문화ㆍ체험행사 : 상사화 사진인화, 상사화 우체통,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정읍 구절초 축제

축제기간: 2022.9.29(목)~10.16(일)​

장소: 구절초 테마공원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출사 명소로 전북의 옥정호(玉井湖)를 꼽는다고 하는데요, ‘정읍 구절초 꽃 축제’가 옥정호의 솔숲을 배경으로 동양 최대의 120,000㎡ 구절초 꽃동산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꽃 축제와 음식이 연결된 농촌 특산물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절초 꽃길 도보여행, 꽃밭 음악회, 향기 체험, 구절초 사진 공모전 등이 준비됐다고 해요.

한편, 금년 축제에서는 망경대 경관을 가로지르는 106m 길이의 출렁다리와 코레 우리, 산국, 아스타를 심은 향기정원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다양한 축제들

이외에도, 전라북도 도내 곳곳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

- 9월 24일 완주 오성 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 9.29~10.3 김제 지평선축제

- 9.30~10.2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

- 10.1~10.3 익산 서동축제

(익산 서동공원)​

- 9.30~10.4 고창 모양성제

(고창읍성)

- 10.6~10.10 전주비빔밥축제

(전주 한옥마을 일원)

- 10.7~10.10 군산 시간여행축제

(시간여행마을 일원)

- 10.7~10.10 임실 N 치즈 축제

(임실치즈테마파크)

- 10.14~10.16 순창 장류축제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일원)​​

밀양 연가 길 코스모스 축제

축제기간: 2022.10.1(토)~10.2(일)​

장소: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4-3

밀양 초동 연가 길은 국토부의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명품 산책길인데요, 올해 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국화, 갈대 등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10월 1일~10월 2일 양일간 초동면 연가길에서 코스모스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편, 연가길 개말 쉼터에서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말 오후 2시부터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가 열린다고도 해요. 이번 대회는 (재)한국 통기타 가수 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등 상금과 대상 수상자는 주관단체에서 발급하는 통기타 가수증도 함께 수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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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 세 곳 모두 풍경이 아름다워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 다양한 근대문화자원과 옛 모습을 간직한 시간여행마을 코스와 역사 터 밟기 코스 등 다양한 투어 코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 전북 군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경암동철길마을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 4길 14(경암동)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신문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개설된 철로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경암동 철길마을로 불렀습니다.

오래된 가옥들로 현재는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변신하여 군산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60~80년대 추억의 물건 가득한 곳으로 교복 체험, 달고나 뽑기 등 재밌는 체험존이 많은 곳입니다.

2. 장미갤러리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32

현재는 내부 리모델링 중으로 관람이 불가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옆에 위치한 장미갤러리

요금 없이 개방된 장미갤러리 1층은 하반영 화백 추모전, 2층은 현대 풍경사진작가 함미정 사진전을 보고 왔어요. 주기적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아래 3곳은 통합권을 이용하세요.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 해양공원(위봉함)

입장요금이 있는 3곳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옆 컨테이너에 통합 발권기가 있습니다.

안내 직원들이 있는 곳으로 통합권 어른 1인 2000원으로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 해양공원(위봉함) 세 곳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근대미술관

주소 : 전북 군산시 해망로 230

매주 월요일 휴무

과거 일본이 미곡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기 위해 설립한 은행 건물이 지금의 근대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크지 않은 내부지만 안쪽에 과거의 금고와 안중근 의사 여순감옥 전시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4. 근대건축관

주소 : 전북 군산시 해망로 214

정기휴일 1월 1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건물이 지금의 근대건축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1923년 건립되었습니다. 오래된 건축물이지만 현대적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넓은 로비 공간 바닥에 설치된 바닥 스크린을 통해 군대 군산의 역사를 볼 수 있고, 과거 은행 지점장 실과 응접실 등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5. 진포 해양테마공원, 위봉함

주소 : 전북 군산시 내항 2길 32

매주 월요일 휴무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 근대역사 건물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공원으로 세계 최초 함포 해전으로 기록되는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으로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퇴역 군. 경 장비 13종 16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 전시관인 위봉함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하여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한 군함으로 195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월남전 백구부대 일원으로 전투에 투입 48년간 해군사관생도 및 해군 장병의 훈련, 실습에 사용, 지금의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외 전시와 배 내부를 함께 볼 수 있고 잘 꾸며진 공원 곳곳 포토존이 가득한 곳입니다.

6. 초원사진관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 2길 12-1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군산 초원사진관

시간여행마을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다양한 포토존과 영화 속 장면을 추억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였습니다.

7. 말랭이 마을

주소 : 전북 군산시 신흥동 34-5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배우 김수미 길, 소리공간, 이야기 마당, 추억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숨어있는 말랭이 마을

과거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들의 삶의 쉼터였던 마을을 최근 남다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이 예쁘게 꾸며가고 있는 마을입니다.

8. 동국사

주소 :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일본식 사찰로 동국사 대웅전은 2003년 등록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크지 않은 사찰이지만 전통적인 한국 사찰과 다른 건축양식의 일본식 건축물인 동국사, 일제강점기에 건축되어 현재까지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군산시 대부분의 관광지는 입장료가 거의 없고 주차장 요금도 없으며 여행지 특유의 바가지가 없어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9. 고군산군도

군산 시내를 관광 후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선유도로 가는 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을 통칭하는 말로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선유도, 대장도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준공 기념탑이 있는 넓은 공원이 보인다면 거기서부터 고군산군도의 시작입니다.

10. 선유도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신시도를 지나 무녀도를 거쳐 선유도 해수욕장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며 서해안의 바다 중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피서 인파가 몰리며 사계절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선유도를 지나 대장도 입구 장자 할머니 바위는 SNS에서도 유명한 포토존으로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주위 풍경이 훌륭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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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면서 여행 계획 많이 세우시죠? 이번 글은 서울 근교인 가평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입니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 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합니다.

- 운영시간 : 11:00 - 21:00

- 입장료 : 성인 9천5백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6천 원

- 주소 : 상면 수목원로 432

2.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를 테마로 삼은 곳답게 파크 전역에서 음악 콘서트와 전시회, 만들기 체험 그리고 재미있는 놀이 이벤트를 곳곳에서 진행하는데요. 쁘띠프랑스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오르골하우스에선 하루 5차례에 걸쳐서 18세기와 20세기 사이의 오르골 연주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 입장료 : 대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소인 6천 원

-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3. 자라섬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 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해방 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 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자라섬 서도에는 자라섬 캠핑장(유료), 이화원(유료)이 있어 캠핑과 함께 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소 및 체육시설(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을 운영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4. 백련사 템플스테이

백련사는 경기도 가평군의 상면 연하리 축령산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창건이 오래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진 않았지만 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매우 소담한 절입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샘골길 159-50 백련사

5. 잣향기 푸른 숲

잣향기 푸른 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쾌적한 잣나무 숲에서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입니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1천 원, 청소년 6백 원, 어린이 3백 원

-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로 289-146 (산 92-1번지)

6.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하여 만들어진 테마파크인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에서 보며 느낀 아름다운 숲과 마을 그리고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의 미소를 경기도 속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안에서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공원을 통하여 재현하였습니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 입장료 :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소인 5천 원

- 주소 :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7. 물미 연꽃마을

강원도에서 서울로 왕래하는 뱃사람들이 주로 지금의 송산리를 중간 숙소로 이용하게 되면서 많은 주막들이 생겨나고 과객들이 노독을 풀기 위하여 술을 마시고 노래(소리)를 하였음. 그 후부터 소리라 칭하다가 송산리가 되었다고도 하며 소나무가 이곳에 많이 있다고 하여 솔이 또는 송산리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645번 길 185-90

8. 허수아비마을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자리한 허수아비마을은 청정구역으로 지정이 된 산수 맑은 가평 명지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들에게 어머니의 품속과도 같은 자연을 함께 호흡할 수가 있는 휴양지로 약 1만여㎡의 대지에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풍족하게 느껴볼 수 있게끔 예술가의 영혼으로 다듬어진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북면 백둔로 341

9. 명지산

명지산은 해발 1,267m의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데요. 점차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연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계곡의 폭포와 수림이 한데 어우러져 가히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수십 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의 조화 속에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명지폭포와 용소 등 절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일원

10. 명지계곡

명지계곡은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1,267m)의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흘러내려간 계곡입니다. 계곡 입구인 명지산 주차장에는 매점, 손두부 식당, 공중화장실, 민박집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계곡에 들어서면 계류의 양도 풍부하고 맑은 데다 암반 위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모양이 청량하기 좋습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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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드디어 가을입니다. 가을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슬슬 준비하셔야 할 텐데요.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가을 단풍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오늘은 가을 단풍여행지 서울 근교에 갈만한 곳 10곳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중에서는 가을 여행지 베스트 50에 안에 드는 곳도 여럿 있어요.

1. 경기도 광주 화담숲

https://www.hwadamsup.com/relay/main/main.do 

화담숲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모노레일, 루지 등을 탈 수 있어요.

400종이 넘는 단풍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밤에 불빛과 함께 단풍을 볼 수 있을거에요.

이외에도 숲해설 프로그램, 가을 스탬프 투어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담숲 전망대와 원앙 연못 등 화담숲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겨보세요.

지금 온라인 예약이 오픈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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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곳은 담양의 단풍 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의 대명사로 알려진 이곳은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24번 국도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든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방문한다면 빨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 총길이는 8.5km에요. 양쪽에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어요.

산림청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던 곳이에요.

인근에 맛집과 메타세쿼이아 랜드도 있어요.

3. 포천 광릉수목원

고요한 호수와 붉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포천 광릉수목원이에요!

광릉수목원 둘레길은 울창한 나무들이 있어 숲 전체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단풍이 가득한 광릉수목원이 기대되지 않나요?

하루 전 온라인 예약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https://kna.forest.go.kr/kfsweb/kfi/kfs/cms/cmsView.do?mn=UKNA_01_03_01&cmsId=FC_003267 

4. 서울 창덕궁 후원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는 창덕궁 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을 방문하든, 다 좋습니다만. 단풍철에 방문하면 입이 크게 벌어집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철에는 예약이 필수인데 예약이 어려워요. 예약을 알람 맞춰놓고 빨리 해야 합니다.

창경궁 후원 예약은 어려워요. 해설을 들으며 2.5km를 걸어서 이동하는 70분 코스입니다. 개별 관람이 안돼요.

5. 서울 덕수궁

덕수궁도 서울의 단풍 명소도 빼놓을 수 없죠? 덕수궁은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석조전은 유럽에 있는 박물관처럼 보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은행나무는 정말 멋집니다.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의 가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6. 용인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이반 랜드로 562번 길 38 경기도 단풍 명소 호암미술관입니다.

이 장소도 100% 예약제입니다. 주말 예약은 다른 단풍 명소들에 비해 어렵지 않습니다. 가을에 알록달록한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 돗자리 위에서 도시락을 먹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아이와 소풍 가기 좋은 곳입니다. 매주 목요일 휴무입니다.

예약 및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 ▼

http://www.hoammuseum.org/html/main/index.asp 

7. 파주 자운서원

입구부터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조용한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느껴보세요. 돗자리, 캠핑의자, 도시락을 싸고 여기서 소풍을 즐길 수 있어요.

8. 서울 경복궁

단풍을 보기 위해 멀리 갈 필요가 있나요? 서울의 고궁인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을 추천합니다. 창덕궁, 덕수궁 돌담길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최고의 장소는 경복궁입니다! 특히 단풍으로 둘러싸인 연못 향원정과 연못에 떠 있는 육각형 정자 향원정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9. 고양시 북한산 국립공원

도심의 자연공원으로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은 북쪽으로 도봉산, 남쪽으로 북한산으로 나뉜다. 산등성이와 계곡이 무궁무진해 일 년 내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언제나 새롭다. :-) 조용한 등산부터 암벽 코스까지 다양한 등산 코스로 유명하다. 산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의령길"은 북한산 내부의 경치를 자랑한다고 들었는데, 참고하세요!

10. 에버랜드 하늘 매화길

에버랜드에 있는 하늘 매화길입니다. 붉게 물든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밝은 빨간색으로 염색된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추천! 에버랜드는 놀이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단풍 명소입니다.

어느 계절이든 방문하기 좋지만, 특히 가을! 알록달록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마리골드 꽃을 비롯해 가을 같은 꽃들이 가득해요.

에버랜드 하늘 매화길은 콜럼버스 탐험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하늘 매화길의 전체 길이는 약 1km로 왕복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늘매화길 입구에 들어서면 대나무 숲길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한 단풍을 보며 걸으면 향설대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 이정표는 매화길의 중간 지점에 도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산책로 중간에 나무 벤치와 편안한 쉼터가 있어 휴식을 취하며 걷기 좋습니다. 예쁜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하늘 매화길에서 조용히 산책을 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