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 증후군이 있어서 간혹 손목에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손목이 아니라 손바닥까지 저려서 더 심해질까 봐 방송에서 몇 번 본 메디니스 펌핑 핸드케어 손마사지기 화이트 CP-2200을 구매했어요. 큰 기대 안 하고 사용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워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구입 이유

먼저 손마사지기를 구매 전 앞뒤가 뚫려있는 관통형 구조를 선호했어요. 땀이 차거자 답답할까 봐 관통형 아닌 타입은 피했지요. 또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등도 뻐근한 감이 있어 손등도 눌러주는 마사지기를 선호했으며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던 중 이 제품을 최종적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사지 방식

손바닥을 중심으로 손가락 팔목 등에 수지침처럼 작은 돌기가 빼곡하게 올라와 있어 기계의 압력으로 조물조물 마사지하면 작은 돌기들이 수지침 역할을 해서 혈을 눌러 주고 순환을 하게 해 줍니다. 하루에 한 번 15분 내외로 사용했고 저는 기계를 받고 한번 충전했는데 한번 충전해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해 편리했어요.

그 외 리뷰

마사지 성능은 남자와 여자로 나눠져 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마사지의 강도가 달랐어요. 어머니나 누나가 남자 강도로 하시면 손이 너무 아프시다 하셔서 여자 모드로 했더니 손을 많이 이용하는 일을 하시는 어머니나 누나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여자 모드는 약해서 남자 모드로 사용 중이고요.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고 나면 잠시 시원하고 붓기도 빠지는데 얼마 지나면 다시 붓네요. 이 제품은 손가락 피로와 붓기를 풀어주는 용도로 적당한 것 같아요. 그래도 메디니스 펌핑 핸드케어 손마사지기 화이트 CP-2200으로 손의 피로를 풀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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