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흰머리 차이 알아보기

한국인의 모발은 염색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검거나 흑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나 스트레스 노화 등의 각종 원인으로 흰색의 머리카락이 자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새치 혹은 흰머리라고도 부르는 흰색의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원인과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 vs 새치, 무엇이 다를까?

노화의 상징 흰머리!

이는 머리카락 안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보통 30대 이후부터 생기면서 그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흰머리나 새치 둘 다 멜라닌 색소의 멜라닌 색소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지만 새치는 일부의 모낭이 색소세포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새치의 양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새치는 유전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 잦은 음주 및 흡연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원인이야 어쨌든 증상은 하얗게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흰머리, 새치 둘 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많은 분들이 관리하는 것은 머리카락 뽑기입니다.

발견 즉시 머리카락을 뽑아 없애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러한 행동은 어짜피 해당 부위에 다시 흰머리가 자라날 가능성이 크게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잦은 뽑기로 두피 손상이나 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가위로 해당 부위를 자르거나 염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 검은깨나 콩을 골고루 섭취하고, 혈액순환을 위해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