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매일 2%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으로 유명한 토스 뱅킹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토스 뱅킹 개설 전인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입방법과 2% 이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2%이자 : 파킹 통장

이미 아시는 분들은 이용하고 계실만한 1억 원까지 하루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토스 뱅크 통장입니다.

1억 원이 넘을 경우 1억원이 넘는 금액만 0.1%의 이자가 지급됩니다.

 

저는 최근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요.

매일 이자받기는 22년 12월 말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계좌 개설하셔서 이자를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카드결제 대금이나 적금이체 전의 돈들을 계좌별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 돈들을 모두 파킹 통장에 넣어두고 매일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이자는 언제 받나요?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받기 원할 경우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지급되며, 매일 지급받기 원할 경우 터치 한 번이면 본인 토스 계좌로 즉시 입금 처리됩니다.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지급받는 이자를 월 복리 혜택

하루에 한번 지급 받는 이자를 일 복리 혜택이라고 합니다.

토스 통장 만들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준비하고 토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본인 인증하면 간편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는데요. 만들어진 계좌에 자투리 돈들을 모으고 이자 받기에 동의를 하면 다음날부터 이자가 지급되기 시작됩니다.

1억 원 이자는 얼마?

1억까지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토스 파킹 통장 원금 1억 원을 예치해놓는다면 얼마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원금 1억원 : 이자 세전 5,479원 / 세후 4,649원

 

4월 지급받은 이자

저는 일 년에 들어갈 큰 지출들을 12달로 나눠서 목돈 통장에 모아놓곤 했는데요. 이 목돈통장 금액과 앞서 말씀드린 카드결제대금, 적금 대금 등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자투리 돈들을 전부 모아놓으니 약 690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 금액으로 받은 하루 이자 330원을 아래 캡처 화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330원 지금 받기'를 터치하면 통장에 즉시 입금됩니다.

4월 6일~4월 10일까지 제가 받은 총이자는 총 954원입니다.

2% 이자를 받은 금액은 1,094원이지만 이자 소득세 140원이 제외되었더라고요.

 

푼돈일지라도 받은 이자에도 이자를 받으려면 매일매일 이자받기를 눌러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매일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토스 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토스 통장으로 몰아놓기 전한 달에 한 번씩 지급받았던 이자는 제 기억에 천 원대였던 것 같은데요.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그에 비하면 5일 동안의 이자가 954원이니 2%의 매일 이자로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실감했습니다.

 

갚을 돈이 있으면 신경을 쓰는 성격으로 카드결제대금도 미리 선결제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이자를 받고 결제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토스 통장이 없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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