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들 먹고살기 팍팍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에는 비할 바가 안 되겠죠.

특히나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근로 활동까지 병행해야 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보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따라서 오늘은 한부모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의 혜택과 지원금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포스팅 중간에는 신청 자격까지 정리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한부모가정 혜택 지원금

 

우리가 알지 못할 뿐 한부모 가정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복지로에 들어가서 정부 및 지자체의 혜택을 조회해 보면 400개에 달하는 복지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물론 이 모든 걸 포스팅한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가장 대표적인 아홉 가지 복지만 간추려보도록 할게요!

■ 아동 양육비 지원금

저소득 가구에 해당하는 만 18세 미만

자녀 1인당 매월 20만 원의 양육비 지원

조손가족 및 부모 나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아동 양육비도 지원

■ 급식비 지원

생계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저소득 계층 가구의 자녀를 위해 학교 급식비를 교육청에서 무료로 지원

참고로 초, 중, 고 전부 가능

■ 학비 지원

비대면 교육이 확산된 요즘, 교육정보화 지원을 목적으로 가구당 컴퓨터 1대,

가구당 인터넷 통신비 월 17,600을 지원하고 1인당 연간 60만 원 내외로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며 자녀가 고등학생이면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지원비 전액 지원

■ 전세임대주택 지원

거주를 희망하는 기존 주택을 선정하면 공공사업자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한 부모 가족에게 재임대하여 주택을 지원하는 제도

■ 복권기금 꿈 사다리 장학사업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별하여 매월 25~45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으로 대상이 될 수 있는 연령대는 중2~고3

■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위해 대상 학생의 우유 급식을 무상으로 지원 제도상 알려진 혜택은 연 250일 내외지만 휴일, 방학 기간을 제외하면 1년 전체 혜택이라고 봐도 무방함

■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한부모 가정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9월 하기에는 전기 요금 차감을, 10월 ~ 4월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 구체적인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차등 지급

■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저소득계층에 속하는 한부모가정에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다면 월 64,000원의 기저귀 비용, 월 86,00원의 분유 비용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

■ 양곡 할인(쌀)

한부모가정의 소득 분위에 따라 정부 양곡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인 10kg당 2,800 ~ 11,900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한부모가정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금과 각종 혜택은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한 후 한부모가정만 필터링하면 전국 400여 개에 달하는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한부모가족 신청 자격

지금까지는 혜택 및 지원금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는 정부에서 말하는 한부모가정이란 어떤 것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은 '그냥 한쪽 부모만 있는 가정을 말하는 것 아닌가..?'라고 대답하겠지만 정부에서 정의하는 한부모가족은 조금 다른 의미를 말하거든요!

■ 2022 한부모가정 기준

① 한부모가정: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 또는 모로 이뤄진 가정

② 조손 가정: 조부 또는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③ 청소년 가정: 만 24세 이하의 청년이나 청소년이 부 또는 모로 이뤄진 가정

 

위의 대상 기준을 충족한 후 소득 및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 한부모가정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 분위가 더 낮다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고요.

소득요건과 재산 요건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혹시나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면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한부모가족 대상자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22 한부모가정 혜택과 구체적인 지원금 및 신청 자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확대되고 있으니 혹시나 자격을 충족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신청해서 정부의 혜택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04.25 - [생활정보] - 중위소득 100% (50%~120%) 정리

 

중위소득 100% (50%~120%) 정리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에서는 대부분 중위소득 n%를 기준으로 하는 소득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봉은 매월 통장에 일정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신이 월마다 받는

rudnfdldirl.tistory.com

 

예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나라에서는 어떤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을까?

기존에는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제공해주었으며, 올해부터 추가된 영아 수당! 다들 영아 수당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2022년 변경된 아동수당 / 양육수당/ 영아수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아동수당 신청과 지급일

출산하신분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계실 아동수당!

만 8세 미만 아동의 양육부담을 덜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을 돕고 있는 아동수당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만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모두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만 7세 아이들에게 제공되었지만 올해에는 출산지원정책을 개편하면서

만 7세 ->만 8세까지로 확대되었으며

만 7세가 되어 아동수당이 끊어졌던 아이들은 2022년 1월~3월분(총 3개월분을) 2022년 4월 이후에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 지급대상 ]

만 8세 미만의 아동(0~95개월)

2014년 2월 1일 ~ 2015년 3월 31일생은 2022년 4월 이후(3개월분) 소급 적용됨.

[ 지원금액 ]

매월 25일 복지전산에 등록된 계좌로 10만 원 입금

[ 신청방법 ]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주소지 읍, 면, 동 사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

[ 필요서류 ]

신청인의 신분증, 아동수당 지급신청서

(계좌번호는 아동이 아닌 보호자 명의로도 가능)

 

영아 수당은 이미 아이가 3살 이상이 된 부모님들은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2022년 1월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22년 1월 이후 출생한 아이들에게는 양육수당 대신 영아 수당을 30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속상하지만 2022년 이전 출생아동은 영아 수당이 아닌 아동수당으로만 받게되며 영아수당 또한 출생후 24개월미만까지만 해당이 되어 24개월이 지나면 영아수당이 중단되고 양육수당 10만 원으로 지급이 됩니다.

[ 지급대상 ]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동 대상으로 생후 24개월 미만으로만 지급.

양육수당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등의 보육시설에 보낼 경우

어린이집 지원을 받기 때문에 영아 수당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음.

[ 지원금액 ]

매월 25일 복지전산에 등록된 계좌로 20만 원~10만 원의 금액을 차등지원

[ 신청방법 ]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주소지 읍, 면, 동 사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

[ 필요서류 ]

신청인의 신분증, 아동수당 지급신청서

(계좌번호는 아동이 아닌 보호자 명의로도 가능)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고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가정 보육 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만 원부터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12개월 미만 - 월 20만 원

12개월- 24개월 미만 - 월 15만 원

24개월 - 86개월 미만 - 월 10만 원

 

의 금액을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초등학교 1학년 취학 연도인 2월까지 지원하며 최대 86개월 미만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아 학비 / 영아 수당 /보육료 /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와는 중복지원이 불가한 사업입니다.

 

[ 지원금액 ]

매월 25일 복지전산에 등록된 계좌로 30만 원 입금

[ 신청방법 ]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주소지 읍, 면, 동 사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

[ 필요서류 ]

신청인의 신분증, 아동수당 지급신청서

(계좌번호는 아동이 아닌 보호자 명의로도 가능)

 

이번 글은 2022년 아동수당/양육수당/영아 수당 신청방법과 지급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멈췄었던 예비군 훈련이 2022년도에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 국방부에서 6월 2일부터 예비군 소집과 훈련을 재개한다고 했는데요 그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예비군 훈련

- 훈련을 받아야 하는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훈련 1일(8시간)과 원격교육 1일(8시간)을 혼합하여 실시

 

- 훈련 기간(6월 2일 ~ 12월 초순) 중에 소집 부대 또는 지역 예비군 훈련장에서 개인별로 1일을 받게 되며, 통지서는 7일 이전에 전달

 

- 원격교육은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로 8과목 수강 의무적으로 부과 

훈련을 다시 하긴 하지만, 살짝 바뀐 내용이 있는데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코로나 확진자는 훈련에 입소할 수 없으며, 연기가 됩니다. 그리고 예비군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을 확인한 경우에만 진행을 한다고 해요. 양성인 경우에는 귀가조치되고 훈련이 연기된다고 하니 이 점 확인하시길 바라며, 마스크는 상시 착용을 해야 합니다.

예비군 훈련 기간

이번 예비군 소집 중 가장 크게 바뀐 것이 훈련 기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원래는 2박 3일이었던 예비군 기간이 이렇게 바뀝니다.

 

- 동원훈련 8시간 / 기본훈련 8시간

- 원격교육 8시간

 

참고로 7~8년 차와 예비군 훈련 일부 보류자(대학생 등)는 원격교육이 제외됩니다.

 

오늘은 새롭게 변경된 예비군 훈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바뀌는 내용으로 혼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새롭게 바뀌는 정책이 있다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최근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우리나라 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당 0.837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혼 적정기 청년들의 취업난, 집값 상승, 높은 양육비용 등이 복합적을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확대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2022년 임산부 혜택으로 아동수당은 기존 만7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원하던 것을 만 8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고, 2022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에게는 24개월까지 매월 30만 원씩 영아 수당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2022년 임산부 혜택 지원 확대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22년 임산부 혜택 지원 확대 차원에서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오세훈 시장 공약사업으로 서울시는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고, 25개 자치구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11일 조례 개정안과 추경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서울시와 협약한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이 되는데요. 특히,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일반적으로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차의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포함된 것은 전국 최초라고 하는데 임산부께서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자차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지원 정책이라고 보입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대상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서, 적용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임산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산모는 7월 1일 이후에 출산한 경우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혜택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방법

서울시는 임산부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신청·처리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인데요. 임산부는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관공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도 카드사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서울시는 신청 직후 적격심사를 거쳐 30일 이내에 교통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 문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신청과 관련한 문의 및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다산 콜센터 120으로 문의하시면 보다 자세하게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2년 임산부 혜택 지원 확대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올해 신청자 수만 약 4만 3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의미가 있는 정책으로 보이니 신청 대상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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