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기

가슴에 통증이 생기면 다른데 아플 때보다 겁이 덜컥 납니다. 바로 심장 문제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죠. 도대체 오른쪽 가슴 통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쓸데없는 불안에 휩싸이지 않으려면 평소에 원인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스트레스, 불안

가슴 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 혹은 알 수 없는 통증이 생기면 우선 심장 문제가 아닐까 불안해집니다.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어느 순간 더 견디지를 못하고 반응을 일으킵니다. 어찌 보면 정상적이고 좋은 반응이죠.

내 몸의 반응을 보고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고 고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말이죠. 어쨌든 공황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같이 심장발작과 아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국 가슴 오른쪽에서 느끼는 통증은 심장의 문제처럼 심각한 사항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 근육의 긴장

간혹 가슴 근육 운동을 하고 난 후 이러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남성들이 경우 헬스장에서 가슴 근육을 키운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때 가슴 근육 섬유질에 병변이 생길 수 있고 이게 며칠 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해당 근육을 만질 때 더 아프고 약간 부종이 생기기도 하고 팔을 움직이는데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얼음찜질이나 항 염증성 로션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폐렴

폐의 다양한 문제는 특히 호흡할 때 가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 외에도 기침, 숨 가쁨, 얕은 호흡 및 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 문제는 사고 후 또는 만성 심장 질환 또는 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흔합니다. 폐 문제로 인한 흉통은 흉막염, 폐렴, 기흉 또는 폐색전증과 같은 심각한 문제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4. 기흉

간혹 기흉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흉통이 기흉의 주요 증상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왼쪽, 오른쪽 어디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심장 염증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심장 염증에는 심근염과 심낭염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발생합니다.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두 층의 주머니 모양 조직 (심낭)에 있는 염증을 말합니다.

두 가지 상태 모두 일반적으로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경증에서 중증의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백신 접종 시 경고를 하기로 되어 있지요.

6. 위산 역류

좀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 통증에 대한 감각이 주관적이니 역류성 식도염 등과 같은 위산 역류질환도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로 인해 가슴 한가운데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게 다른 쪽으로 방사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처음 경험하는 분들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신맛이 올라온다든지, 목에 뭔가로 막힌 듯한 느낌이 있거나, 마른 기침, 목쉼 등이 있을 경우 이 증상을 의심해 볼 있습니다.

7. 간 염증

이것은 오른쪽 가슴 통증의 매우 흔한 원인입니다. 간 염증이 있으면 오른쪽에 가슴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가슴, 어깨 및 복부에 "튀는"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통증은 오른쪽 어깨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한 가지 원인은 간염입니다.

8. 담석

담낭에 문제가 있으면 오른쪽에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난 다음 가라앉거나 지속적인 통증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식사를 하거나 카페인을 마신 후 통증을 느끼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담관 내부에 걸린 담석은 가슴, 복부 또는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바이러스

바이러스 감염은 오른쪽 가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플루엔자와 감기에 흔합니다. 기침을 많이 하고 기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심호흡을 하는 경우 원인이 바이러스인지 알 수 있습니다.

평상시 일상생활에 별문제가 없다가 급작스럽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시작되면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 발병되었을 때는 증상이 금세 사라져 큰 문제 아니겠거니 하고 여길 수 있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제대로 생활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몇 가지를 살펴보면 근육통, 요로결석, 신우신염, 맹장염, 골반염, 신부전증, 담적병 등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외부 충격 등의 요인 말고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로는 과한 업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 패스트푸드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위와 같은 생활습관이 반복되는 경우 위장이 약해져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 가지 한 가지 질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적병 / 위장질환

위장 질환 중 하나인 담적병이 있는데 이는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위에서 부패되면서 만들어진 독소가 위장 외벽 조직에 쌓여 위장을 딱딱하게 변화시키는 질환입니다.

위장이 굳어지게 되면 담적이라고 부르고, 독소 물질인 담이 위장의 기능을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위장의 기능이 점점 낮아지게 되면서 건강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요로결석 / 비뇨기과 질환

비뇨기과 질환 중 흔하게 보이는 질병인 요로결석입니다. 요로결석은 결석이 만들어지는 것에 따라 감염과 요폐색 등의 합병증을 같이 발생시키게 됩니다.

가장 보편적인 증상으로는 진통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뿐만 아니라 왼쪽 옆구리에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흔하게 처음 증상이 나타나면 맹장염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갈비뼈 골절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불러오는 갈비뼈 골절도 있습니다. 갈비뼈는 척추와 다르게 가늘고 긴 모양이며, 다른 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튼튼하지 않습니다.

갈비뼈는 잘못해서 넘어진다거나 가볍게 부딪혀도 골절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가 특히나 약한 사람은 기침을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담낭 문제

간 담낭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오른쪽에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우선 간은 큰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로 불려 깁니다.

간이 안 좋은 경우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며, 옆구리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 근육통

단순한 근육통 만으로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운동 부족으로 생활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는 경우 근육통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오른쪽 옆구리에는 크고 작은 근육들이 이뤄져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심한 운동을 했을 때 평상시 사용하지 않던 경우 단단해 지거나, 경직 등으로 인해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뜬금없는 이야기 같지만 대상포진도 옆구리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옆구리에 띠모양으로 수포가 생기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질병으로 후유증과 재발이 쉽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래로는 아랫배 통증을 쭉 나열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자궁 내막증

이는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서 자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조직의 증식, 혈관 전문화로 복통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불임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생리통, 생리 시 심한 출혈, 성교 시 통증

- 생리통

생리 시작하기 전 발생되고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고통입니다.

- 난소 낭종

낭종은 난소의 내부 표면에 유체로 채워진 주머니를 말합니다.

보통 낭종은 양성으로 통증은 없지만 큰 낭종은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 난소 비틀림 증상

난소의 위치가 바뀌게 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난소를 비틀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난소가 사멸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임신 중 이거나 배란을 촉진하기 위해 호르몬을 사용하는 동안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자궁 외 임신

자궁 밖 난관에 임플란트 되는 경우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나팔관에서 자란 태아를 어떻게 하지 못해 통증이 나타납니다.

튜브가 파열되어 심각한 통증을 보일 때는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 배에 가스

위에 가스가 있다는 건 지극히 정상인 거지만 내장에 가스가 쌓이면 복부가 팽창되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많은 공기를 마신다거나, 과식,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증상이 동반됩니다.

트림은 이런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천골 관절 기능 장애

천골은 골반의 천골과 장골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골이 척추를 지지하며 각 측면의 장골에 의해 차례로 지지합니다.

임산부, 여성의 허리, 엉덩이, 사타구니, 다리 통증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크론병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 설사로 긴장된 장, 통증, 영양분 흡수력 부족 현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왼쪽 아랫배 통증이 느껴지면 힘들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현대인들은 불규칙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증상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엔 왼쪽 아랫배가 더부룩하면서 복부 팽만감과 변비 또는 설사가 동반되며 배변 장애로 삶의 질을 낮출 수 있으니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왼쪽 아랫배와 옆구리 통증이 동시에 나타나며 소변 색이 변하고 냄새가 나며 구토와 메스꺼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은 여성보단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3. 췌장염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듯 기분 나쁘게 아프다면 췌장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심한 복통과 함께 소변 색이 붉게 변하며 구토와 함께 심한 소화불량이 나타나며 아랫배와 더불어 등에서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게실염

대장 벽에 생긴 계신 내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왼쪽 아랫배에 통증이 있다면 게실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5. 탈장

탈장은 내부 장기가 돌출되거나 밖으로 나오는 증상으로 복부나 사타구니 부위에 눈에 보일 만큼 튀어나오는 증상으로 탈장이 의심되면 바로 내과를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6. 자궁내막증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왼쪽 아랫배 통증과 더불어 생리통도 심해진다면 자궁 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중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자궁 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자궁 내막증은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가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7. 대장암

복통이 심할 경우에 대장암이 발견되면 초기 수준은 지났다고 볼 수 있으며 증상이 없을 때 평소 건강검진을 받아 발견하는 게 좋습니다. 혈변과 구토, 체중 변화,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자세한 진찰을 받고 정밀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예방법

맹장염, 게실염, 요로결석,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예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배변을 촉진시켜주며 흡연, 음주, 건강에 해로운 식단은 모두 좋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생활 습관이며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매일 깨끗한 생활을 해야 하며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수박, 오렌지, 귤 등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충분한 비타민 C와 D를 섭취하는 것도 신장 결석에 예방에 좋으며 바나나와 보리는 맹장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기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통증이 발생한 후 병원에 가기에는 늦으니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변비는 정신적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변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하루 2L에 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어주면 변비해소에 좋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비에 좋은 음식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비란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변이 굳고 건조하며,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며, 배변의 횟수와 변의 양이 감소되어 불쾌감이나 생리적 장애를 수반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2, 3일 또는 일주일 동안 한 번밖에 변을 못 봐도 본인이 고통을 느끼지 않을 때는 변비라고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변비의 형태

습관성 변비와 긴장감 퇴성 변비, 긴장 항진성 변비가 있습니다. 여행이나 이사 등에 의한 환경 변화나 식사의 변화 등에 인한 일시적 변비가 있습니다.

변비 해결을 위한 식이요법

고섬유식은 변비 예방과 해결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 원인에 따라 섬유식은 반대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해조류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섬유소는 장 내에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변의 양을 많게 하고, 부드럽게 하여 대장 통과 시간을 줄여줍니다. 고섬유식을 할 때에는 하루에 물을 1.5리터 이상 마셔줘야 변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변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푸룬

푸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또한 푸룬에는 소르비톨이라 불리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장속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여 장을 자극하고 배변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변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임산부, 소아에게 천연 변비약으로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차전자피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식이섬유가 약 80% 이상으로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전자피의 식이섬유는 수용성으로 장에 있는 찌꺼기를 빨아들이고, 변의 점도를 높여서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래전부터 변비 치료제로 활용되어 온 차전자피는 변비 개선에 효과를 입증받아 식약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사과

사과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변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과의 식이섬유 대부분은 펙틴이라는 성분음 함유하고 있는데, 펙틴은 장 속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빠르게 발효되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 이동 속도를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씨드

들깨보다 작은 치아씨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씨드는 불용성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닿으면 차전자피처럼 젤 형태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팽창한 치아시드는 우리 몸속의 독소를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마

다시마는 변비에 좋은 대표적인 해조류입니다. 다시마는 끈적끈적한 특징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시마 속 알긴산이라 불리는 성분 때문입니다. 알긴산은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까지 그대로 내려가 장 운동을 촉진합니다. 또한 알긴산은 장 속 독소를 흡착시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 직장암 같은 질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변비에 좋은 생활습관

1. 배변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면 무시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변을 규칙적으로 변을 보도록 지속적으로 배변훈련을 한다.

2. 아침식사를 하며 천천히 많이 먹는다.

3.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냉수, 찬 우유, 주스 등을 마신다.

4.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승마, 복근 운동 등을 규칙적으로 한다.

5. 복부 마사지로 변비 해소를 도와준다.

6. 대장의 연동운동과 배의 근육을 단련시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1. 경련성 변비일 경우 유산균과 마그네슘

2. 습관성 변비일 경우 유산균과 식이섬유, 해조류

3. 이완성 변비일 경우 유산균과 식이섬유, 해조류